MS,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공략 위해 인텔과 제휴

디지털 사이니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방송화면을 통해 특정정보 및 광고를 함께 제공하는 디지털 영상장치인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1일 뉴욕에서 개최된 '전미 소매협회 박람회'서 인텔과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정에 따라 인텔의 '2010년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에 의해 구동되는 윈도7 기반의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2011'이 '디지털 사이니지'의 표준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MS 관계자는 "보다 직관적이며 높은 안정성과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소매 업체와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MS 윈도 임베디드 비즈니스 총괄인 케빈 달라스(Kevin Dallas)는 "최적화된 윈도 임베디드와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플랫폼은 기업에게 충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식당이나 호텔, 공항, 소매점 등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고 원거리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사이니지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우선 수많은 비표준화 플랫폼들에 의해 분산된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분석,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인텔 임베디드 컴퓨팅 부서를 총괄하는 조 젠슨(Joe Jensen)은 "인텔 임베디드 전략의 핵심은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공개사용을 허용하는 한편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투자 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가 준비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은 올해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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