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사령부 사령관계급 대장 유지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후 한국합참과 공동작전을 펼치는 미한국사령부(KORCOM)의 사령관 계급이 지금처럼 대장으로 계속 유지된다.주한미군은 일부보도에 대한 정정 보도자료를 내고 "KORCOM 및 주한 유엔사령부(UNC)의 사령관은 4성 장군의 지위를 가지고 계속 한국에 남게 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또 주한미군은 "전시에 한국군은 한미연합군을 리드하는 책임을 맡게 될 것이며 한미동맹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KORCOM은 평택에서 창설될 예정이며 지금의 주한미군사령부 역할을 맡게된다. 이에 주한미군은 KORCOM(대장)-8군사령부(중장)-2사단(소장)의 지휘체계를 갖추게 된다.KORCOM 사령관은 오산과 군산의 미 7공군, 일본 7함대사령부, 증원군까지 통제하며 우리군도 합동참모본부에 합동군사령부 기능을 하는 조직을 갖추게 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