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자회사 ㈜상하가 나트륨 함량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춘 '유기농 우리 아이 첫치즈'를 출시했다. 소아과 전문의의 자문을 바탕으로 설계된 '유기농 우리아이 첫치즈'는 국내 어린이 가공 슬라이스 치즈 가운데 가장 낮은 나트륨(경쟁사 대비 최저 나트륨 120mg/1매, 18g)이 함유돼 아이들의 염분 과잉 섭취의 우려를 덜어냈을 뿐 아니라 소화가 잘되도록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을 낮춘 제품이다. 특히 유기농 자연치즈 함량을 국내 최대인 83%로 높임과 동시에 8개월~3세에 꼭 필요한 철분(Fe)과 비타민(A, B₁, D₃)는 물론 두뇌발달(DHA), 면역강화(뉴클레오타이드) 등 신체 성장을 위한 주요 영양소에 꼭 맞춰 설계됐고 색소 및 합성보존료는 첨가하지 않았다. 소비자가격은 108g 한 팩에 3450원선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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