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다음 달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12일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다음달 27,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12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대상, 멜론 뮤직 어워드 6관왕 수상 등 작년 연말 음악시상식을 석권했다.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앙코르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번 콘서트에서 소녀시대는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등 다채로운 매력 선보일 예정이다.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에서 가능하다.한편 소녀시대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오는 4월 상하이 공연을 필두로 아시아 투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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