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왑스프레드 네로잉..Fed 정책금리 인상기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스왑시장에서 스왑스프레드가 3일째 네로잉되고 있다. 미 국채금리가 강세(금리하락)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미 연준(Fed)이 현 수준의 정책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11일(현지시간) 뉴욕스왑시장에서 2년물 스왑스프레드가 0.52bp 네로잉된 26.67bp를 기록했다. 지난 4일에는 30.89bp를 기록한 바 있다. 5년물 스왑스프레드도 29.19bp를 기록하며 3주전 38.50bp에서 크게 축소됐다. 5년물 스왑레이트 또한 2.847%를 기록중이다.3개월 달러 리보는 보합수준인 0.25125%를 기록했다. 리보-OIS스프레드도 변동없이 10.625bp를 기록했다.미 시카고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3%가 Fed의 정책금리 인상이 빨라야 6월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일주일전 51%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다. Fed는 지난 2008년 12월 정책금리를 제로에서 0.25% 수준으로 낮춘바 있다.미 국채시장에서 2년만기 국채금리는 지난주말보다 6bp 하락한 0.92%를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해 12월24일이후 최저수준이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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