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신인그룹 포커즈(F.cuz)가 8일 첫 디지털 싱글앨범 '지기(JIGGY)'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앨범발매와 동시에 KBS '뮤직뱅크'에 첫 출연하는 포커즈는 오는 9일, 10일 연이어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무대를 가질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포커즈는 "드디어 첫 싱글앨범 '지기'를 발매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 앞으로 최선을 다 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한편 포커즈의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지기'는 '정신없이 춤을 추다'라는 의미의 '겟 지기(Get jiggy)'에서 따온 것으로 '춤을 추며 괴로운 일들을 모두 잊자'라는 가사내용이 신나는 멜로디와 다소 상반돼 묘한 대비를 이룬다.이 곡은 마이애미 스타일과 록을 바탕으로 독특한 멜로디라인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 있으며, 아이유의 '부(BOO)', 바다의 '메드(MAD)',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 먼데이키즈의 '발자국' 등을 작곡한 작곡가 한상원의 곡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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