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포천시에서 처음으로 구제역 증세를 보이는 젖소가 발견돼 경기도와 포천시가 긴급 방역과 역학조사에 나섰다.7일 농림수신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창수면 추동리 한모씨 축사에서 기르는 젖소 166마리 가운데 1마리가 구제역 증세를 보여 혈액 등을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확인 결과 오후 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축사와 주변에 소독작업을 벌이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도로의 차량이동을 막고 우회토록 했다.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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