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컴투스(대표 박지영)는 구글 안드로이드용 스포츠 게임 '홈런배틀3D'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등에 진출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컴투스는 이번 안드로이드용 게임을 출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홈런배틀3D는 지난해 6월 애플 앱스토어에 첫 진출한 후 전체 유료게임 순위(북미기준) 5위에 오르고 애플이 발표한 30대 베스트 게임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컴투스 글로벌사업팀 구준우 팀장은 "홈런배틀3D는 구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도 환영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컴투스의 주요 인기 게임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해 구글 안드로이드의 주요 게임 회사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올해 애플 앱스토어와는 별개로 구글 안드로이드 시장에만 최소 10여종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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