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의 대표적인 맛과 거리인 구의동 미가로(일명 먹자골목)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통장과 직능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제설작업에 나선 주민 80여명은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넉가래와 삽, 빗자루 등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활동도 함께 벌였다. 김상규 구의제1동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미가로를 찾아오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뜻있는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제설작업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구의동 먹자골목
미가로는 구의역 1번 출구에서 50여m 되는 지점부터 약 1.4km에 이르는 구간으로 한식 일식 등 음식점 500여개소가 빼곡이 들어서 있다. 이 곳은 구의역에서 가깝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들이 많아 직장인들의 회식과 친구들끼리의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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