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號 새 선장 누가 되나?

어윤덕 인발연 원장 등 4명 후보 면접...내달 15일 이전 새 사장 결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지역 구도심 재개발 사업과 송도국제도시 조성, 검단신도시 사업 등을 주도하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새 사장을 뽑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인천도개공은 30일 오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새 사장을 뽑기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는 어윤덕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최금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임이사, 황무성 한신공영 사장, 강재성 21세기 컨설팅 대표 등 4명의 지원자가 참석했다. 인천도개공 임원추천위는 이들 중 점수가 높은 2명의 후보를 선출해 임명권자인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오는 15일 이내 새 사장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기 현 인천도개공 사장은 이날 오전 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사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자리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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