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우디 Q5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가 30일부터 2009년식 Q5 모델 204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 차량 충돌로 커튼형 에어백 작동시 A-필러 트림(차량 최전방 기둥을 감싼 커버) 고정용 클립의 고정력이 충분치 않아 해당 트림이 떨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한 운전석 및 조수석 승객 부상의 가능성이 발견돼 A-필러 트림용 클립을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하기 위한 것이다. 리콜 캠페인 기간은 2011년 6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 계속되며 해당 리콜 대상 모델을 소유한 고객에게는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었거나 발송될 예정이다.A-필러 트림용 클립 교환 시간은 약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전국 17개 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전액 무상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 이번 리콜과 동일한 증상으로 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유상 수리한 고객에 대해서는 30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해당 영수증 지참하고 수리를 받았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유상 처리 비용과 리콜 실시 비용 중 낮은 금액을 보상해 준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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