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새해 각오는 자기계발·외국어 공부'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직장인들이 다가오는 2010년 새해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자기계발'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이번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7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9%가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고 답했다.구체적으로는 ‘자기계발’(56.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외국어공부’(40.3%)와 ‘규칙적 운동 및 건강관리’(39.1%), ‘연애?결혼?출산’(37.2%) 등이 뒤를 이었다.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는 67.4%가 ‘본인의 의지’라고 답했으며 걸림돌로는 ‘게으름?나태함’(62.6%)을 가장 많이 들었다.한편 직장인 80.5%는 새해를 맞을 때마다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초에 세웠던 계획에는 역시나 ‘자기계발’(54.2%)과 ‘외국어공부’(32.7%), ‘규칙적 운동 및 건강관리’(25.7%), ‘연애?결혼?출산’(23.8%), ‘다이어트’(23.7%) 등이 상위에 올랐다. 이들은 계획의 33.9% 정도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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