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해덕선기, '중국 수주 내년에도 이어질 것'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해덕선기(대표 구재고)가 중국 NTS조선소와 6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용성조선소 315만달러 수주에 이은 두 번째 계약이다.이에 따라 해덕선기는 중국에서만 964만달러를 달성하며 내년 1월 중 추가 중국 수주 계약 발표를 포함해 중국 수주 규모가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회사 관계자은 "이번 계약 해덕선기가 중국에서 거래처를 다양화하는 계기이며 2010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계약이었다"고 말했다.앞으로도 해외 수주 건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1월 2건의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내년 중 중국 수주 건이 계속 나올 예정"이라며 "11월에 언급된 중국진출 및 해외 공장 설립 시기를 반기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해덕선기는 통영삼호조선에 7억5000만원 규모의 수주건도 공시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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