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1200계약 순매도+외국인 관망..프로그램 소폭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상승탄력이 둔화되며 지난주 후반 급등에 대한 피로감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장 초반 선물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 오른 221.7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0.95포인트 오른 222.05로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외국인이 뚜렷한 매매 방향성 설정 없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1174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계약, 1172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이 매도 우위로 전환됐지만 매도 물량은 많지 않다. 차익거래에서 23억원, 비차익에서 353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376억원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79포인트를 기록해 직전 거래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3400계약 가량 증가했다.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9% 오르며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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