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일렉트로닉 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과 알렉스가 각각의 매력을 공개했다. 호란과 알렉스는 오는 26일 오후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김정은의 초콜릿' 송년 특집에 출연했다.'멤버들의 매력이 뭐냐'는 MC 김정은의 질문에 알렉스는 "호란은 정말 남자다. 너무 털털하다"며 "연예계에서 대쉬해 오는 남자들을 자기 선에서 차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란은 "TV에서 비춰지는 알렉스의 모습 때문에 와인만 마실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론 막걸리가 더 어울리는 털털한 남자"라며 그의 매력을 공개했다. 또 알렉스는 이날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선보이며 그만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과 미료, 카라의 승연과 규리, 포미닛의 지윤과 가윤 등 걸그룹 멤버들과 브라이언, 크라잉넛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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