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 윈도7 눌렀다..랩탑컴퓨터 판매↑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T조사업체 창웨이브가 내년 1분기중 10%의 기업들이 맥브랜드의 랩탑컴퓨터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8월 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었다.이번 조사 담당자는 “윈도7이 애플사의 맥 성장세를 저지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지난 조사에서도 맥의 판매량이 경신된 바 있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7%는 내년 1분기중에 맥의 랩탑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지난 10월 전세계 판매량에서 아이맥이 데스크탑분야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규 맥 미니 판매호조가 애플의 전년동기대비 74% 판매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또 윈도7에 대해 37%에 달하는 하이유저가 매우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6%는 만족했다고 답했다. 반면 4%가 불만족에, 3%가 매우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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