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백내장 치질 치과 등 7개 진료과목 총 21명 혜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이 아파도 수술이나 치료를 받지 못한 저소득주민에게 강남보건인단체와 연계,무료시술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맹정주 강남구청장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양방진료와 무료시술 위주로 진행돼 왔으나 올 해부터는 치과와 한방까지 범위를 확대해 시행한다. 대상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저소득주민 중에서 수술 또는 치료가 시급한 분들을 우선 선정한다.올 해는 모두 40명이 추천됐으나 강남보건인단체와 협의, 대상자를 선정한 결과 경미한 질환자를 제외한 ▲척추질환 4명 ▲요실금 5명 ▲성형외과(흉터) 1명 ▲항문외과 2명 ▲안과 3명 ▲치과 2명 ▲한방 3명 등 총 21명의 중증 질환자들이 약 6000만원의 수술과 진료비에 상당하는 무료시술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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