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안정' 지수선물도 반등 215선

프로그램 매수 1200억원 웃돌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향안정되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도 장 초반 부진했던 흐름에서 탈피,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18일 오후 2시1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55포인트 오른 215.7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저점 213.20에 비해서는 2.5포인트나 오른 상황.환율 안정이 투자심리 호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180원을 훌쩍 넘으며 거래를 시작했던 원·달러 환율은 현재 117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동시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선물시장에서 매도 강도는 전날에 비해 많이 누그러진 모습이다. 외국인은 658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66계약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257계약 매도 우위다.프로그램 매수 물량은 12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차익거래 매수 물량만 1000억원을 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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