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금융감독원은 17일 지난 11월 초 실시한 '2009년도 제15회 보험중개사시험'에서 배출된 합격자 487명을 보험전문인 시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했다고 밝혔다.합격자 현황을 분석해보면 합격자수는 전년의 166명에 비해 321명 증가했으며, 합격률도 46.7%로 전년의 17.0%에 비해 무려 29.7% 포인트나 올랐다.또한 득점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중개사 최고득점은 365.0점인 반면 손해보험중개사 및 제3보험중개사는 각각 305.0점 및 317.5점을 기록했다/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생명보험중개사 및 손해보험중개사는 31~40세 합격자 비율이, 제3보험중개사는 30세 이하 합격자 비율이 타 연령층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금감원측은 설명했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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