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계열사 SM어뮤즈먼트가 오는 18일 복합 엔터테인먼트 문화 공간 ‘에브리싱(everysing)’ 명동점을 오픈한다. '에브리싱’ 명동점은 SM 브라보 노래 반주기기를 통해 SM 공개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부스와 사용자가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해 자신만의 노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스튜디오 부스를 비롯해 카페,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캐릭터 상품 판매, 스타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스티커 사진기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또 '에브리싱' 명동점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기존의 매운 소스뿐만 아니라 화이트 크림, 버섯 크림 등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비롯해 주먹밥과 비빔밥을 접목시킨 신 개념의 주먹밥을 선보이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을 제공,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SM 어뮤즈먼트는 내년 1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국내 최대 리조트 알펜시아에 ‘에브리싱’ 가맹점을 오픈하며, 향후 부산 서면에도 ‘에브리싱’ 4호점을 개점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의 도시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에브리싱’ 명동점 오픈 당일인 18일 오후 2시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예성, 성민과 SHINee, f(x)가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20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 이벤트를 비롯해 SHINee와 f(x)의 브로마이드, 클럽 뮤지컬 ‘동키쇼’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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