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송파구 멘토링 봉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정부·기업을 비롯한 타 지자체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는 단골 벤치마킹 메뉴로 부각됐다. 지난 3월 2기 발대식을 갖고 101명의 멘티와 1:1 결연을 맺은 109명의 멘토들이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9개월 동안 매주 학습지도는 물론 문화체험기회가 부족한 멘티들과 공연관람, 놀이동산이나 공원 나들이, 체육활동 등을 함께 하는 등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제1회 휴먼대상 시상식은 ▲대통령상: SK텔레콤 ▲총리상: 대전광역시,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서울 송파구, 대구 달서구 등 16개 기관이 첫 영예를 차지했다. 또 이날 행사는 ▲선도 멘토포럼 기관: 서울대학교 외 17개 기관 ▲보건복지 CEO포럼 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외 16개 기관 ▲유관단체: 경찰대학교 외 8개 기관 ▲사회복지기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외 24개 기관 등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100여 개의 민·관 기관, 3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