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딴따라' 박진영 효과를 톡톡히 봤다.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 지난 14일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1.4%보다 5.3% 상승한 수치다.이날 박진영은 이효리를 꼭 한번 프로듀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듀싱을 춤, 노래 뿐만 아니라 패션, 헤어스타일 까지 다 할 때 제일 재밌다. 특히 여자솔로가수는 귀여움부터 섹시함까지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박진영은 "이효리는 이런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가수"라며 제작자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신동엽의 300'과 KBS2 '미녀들의 수다'는 각각 5.1%,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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