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거래소(KRX) 시장감시위원회가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변화된 시장 환경을 반영한 '증권시장의 불공정 거래 금지 및 지분 공시 제도 해설' 책자를 발간했다.14일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 등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지분 공시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책자를 펴냈다고 밝혔다.이 책은 불공정거래의 유형과 사례, 시장감시 업무 해설, 지분공시 제도 해설 및 관련 법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거래소 관계자는 "시장감시 업무에 대한 상장법인과 투자자의 이해도를 높여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장 법인이 지분 공시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상장 유지 활동을 지원하는 효과도 있다"고 전했다.이번 해설서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시장감시부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한국거래소 홈페이지(//moc.krx.co.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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