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KT(대표 이석채)는 기존 쿡인터넷 고객이 추가로 인터넷을 신청할 경우 인터넷 요금을 '반값'에 제공하는 '쿡인터넷 패밀리'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쿡인터넷 패밀리 상품은 가족 가운데 따로 떨어져 살면서 인터넷이 없었던 구성원이 있는 경우 부담 없이 반값(스페셜 1만8000원, 라이트 1만5000원)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이 상품은 한 고객이 1회선만 추가할 수 있으며 3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되고, 추가 인터넷을 타인명의로 가입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원을 제출하면 된다.KT는 쿡인터넷 패밀리 상품 출시 기념으로 14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100번 콜센터와 홈페이지(www.qook.co.kr)를 통해 쿡인터넷 패밀리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3만원권 상품권이 제공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추가로 추첨을 통해 PDP TV와 로봇청소기가 제공된다.또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웰 페이퍼 만들기와 인터넷 가훈 만들기 등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닌텐도 Wii, 아이리버 MP4,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국 쿡앤쇼(QOOK & SHOW) 매장 및 KT 플라자, 홈페이지(www.qook.co.kr), 국번없이 100번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