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선물시장서 순매수 전환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지난 10월28일 이후 한달 반만에 처음으로 1640선을 회복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과 지수 및 개별종목의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이라는 빅 이벤트의 날인 만큼 장 초반에는 방향성 찾기가 한창이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지수도 상승폭을 키워가는 분위기다. 10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0포인트(0.43%) 오른 1641.1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억원, 3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8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은 500억원 가량 출회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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