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코스콤은 9일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소아암·백혈병 환우 돕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실시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와 함께 코스콤 노사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노사가 매년 이와 같은 사랑의 실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한편 코스콤 노사는 200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불우청소년 대상의 ‘꿈나무 후원행사’와 함께 2003년부터는 직원 스스로 ‘더불어 사는 우리’ 라는 모임을 결성해 매월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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