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스릴러 '모범시민'이 할리우드 판타지 로맨스 '뉴문'의 흥행을 이을 기세다.'모범시민'은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개봉 예정 영화 검색 1위에 올랐으며, 최근 영화예매사이트 CGV에서 진행된 '12월 둘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개봉 예정 영화 중 국내영화 '전우치' '여배우들'과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셜록홈즈'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끈다.또 CGV에서 진행된 설문에서도 '모범시민'은 '여배우들' '비상' 'C+ 탐정' 등 다양한 영화들이 즐비한 12월 둘째 주 개봉작 중 1739명의 참여인원 중 가장 많은 네티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화로 꼽혔다. 아울러 이 영화는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됐던 '12월 2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와 추천 동영상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이를 반증하듯 7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사이트 예매점유율 집계에서도 10일 개봉작 중 예매점유율 1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영화 '모범시민'은 강도에 의해 아내와 딸을 잃은 가장 클라이드(제라드 버틀러 분)가 불합리한 세상에 대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그린 액션 스릴러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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