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아이스테이션(대표 김태섭)은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와 함께 어학 학습 전용 PMP 'T3 Voca Edition'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T3 Voca Edition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가스터디의 개인 맞춤형 어학 콘텐츠인 '딱 15분! 영단어암기 솔루션'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이 솔루션의 6,930개의 추천 어휘를 총 7개의 코스로 무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기본 탑재돼 있는 YBM 시사 올인올 영한사전, 한영사전, Chambers 21st Century Dictionary 영영사전 등 풍부한 사전 콘텐츠를 비롯해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제품에 탑재된 사전으로 모르는 단어를 검색할 수 있는 '비디오 딕(Video Dic)' 등 어학 학습에 유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화이트 단색에 4.3인치 1600만 컬러 수퍼 파인 디스플레이(Super Fine LCD)를 장착하고 있다. 크기가 손바닥보다도 작고 무게는 170g(배터리 제외)로 초경량 제품이다. 저전력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 이상 배터리 재생시간이 늘어나 주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수험생과 직장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4GB는 29만8000원, 8GB와 16GB는 각각 34만8000원, 39만8000원이다.아이스테이션은 오는 9일 오전 12시, GS홈쇼핑을 통해 T3 Voca Edition을 첫 공개 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고급 가죽케이스와 메가스터디의 어학콘텐츠 할인 쿠폰 등 상품이 증정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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