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개편으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6일 방송된 '패떴'은 전국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9.3%보다 3.8%포인트 하락한 수치.'패떴'의 시청률이 주춤하는 이유에 방송 관계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때문"이라며 "'패떴'의 시청자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각각 23.4%,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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