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김용준-황정음 커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테마곡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한다.'우리 결혼했어요'의 테마곡은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커플'로 김용준이 직접 작사하고 황정음이 피처링한 곡이다.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최근 사석에서 만나 친분을 쌓게 된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의 표민수 PD를 통해 국제기아질병문맹퇴치 민간기구 JTS를 소개 받게 됐다.이에 두 사람은 '커플' 판매액 중 자신들에게 분배되는 수익금 전액을 JTS에 기부하기로 했다.김용준-황정음 커플은 "평소 국제지원이나 구호활동에 관심은 많았으나 직접 참여할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갖게 돼 너무 기쁘고 앞으로 계속 이 같은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JTS는 전 세계, 특히 아시아 지역의 기아질병문맹퇴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단체. 인도, 필리핀, 북한 등 아시아 각국에서 개발구호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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