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가 강정원 국민은행장에 대한 단독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3일 KB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사외이사들은 9시부터 명동 KB금융지주 본점에서 회장추천위 회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강 행장에 대한 면접을 실시중에 있는 상태다.강정원 행장은 아침 일찍 지주 행장실로 출근해 대기하고 있었다.최근 회장 출마와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도 불구, 회장 선출 방식을 그대로 고수한 KB이사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 지 귀추가 주목된다.회장추천위는 오전 중으로 면접을 완료하고 이날 오후 중 결과를 발표, 내일 이사회에서 결의를 밟아 회장을 확정지을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