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베이시스 4일만에 콘탱고 전환

지수선물 211선 등락..프로그램 6일만에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장중 평균 베이시스가 4거래일 만에 콘탱고로 전환되면서 달라진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두바이 쇼크를 계기로 최근 3거래일 동안 백워데이션에 머물렀었다.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에 빠졌던 3일간 차익거래에서는 8000억원에 가까운 매도 물량이 집중되면서 수급에 부담을 줬었다.3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1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베이시스는 일시적으로 백워데이션으로 전환하는 등 아직은 불안한 모습을 하지만 차익거래를 6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려놓고 있다. 프로그램은 1069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다만 선물시장 투자주체들의 매수세가 적극적이지는 않아 베이시스의 추가적인 개선이 얼마나 이뤄질지는 미지수다.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22계약, 213계약씩 순매수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70포인트 오른 211.30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