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 인수가 본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1.98%(650원) 오른 3만3450원에 거래되며 4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포스코는 전날 우리투자증권·맥쿼리증권·신한금융투자 등 3곳을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부문 영업 및 자원개발 등 핵심 역량이 포스코 철강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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