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는 행복한 여성발명가 10인의 인생과 발명이야기를 담은 '환희Ⅱ'를 출간하고 오는 4일 오전 11시,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출판기념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환희Ⅱ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불타는 열정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명으로 성공을 이룬 여성발명가들의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한미영 여발협 회장을 비롯해 고영란 에코웍스 대표, 이가연 우신엔티아이 대표, 신세진 인사동비숍 대표, 장규순 동서울대학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국순려 건강능력개발원 원장, 정의봉 한올하이텍 대표, 신화숙 장수푸드밸리 대표, 신정옥 신정옥콜렉션 대표, 김은 아루마루 대표 등의 10인 10색 발명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이달 중순부터 서점에서 판매(정가 1만2500원)될 예정이다. 한미영 회장은 "발명은 행복이고 모든 여성에게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는 환희"라며 "여성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된 서적이 바로 환희"라고 말했다.한편, 환희는 2007년 여성발명인 15인의 이야기를 모아 첫 발간된 이후 여성 발명가들에게 자부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환희Ⅱ는 그 두번 째 이야기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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