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모비스가 현대오토넷 합병 이후 첫 내비게이션을 내놓았다.현대모비스는 2일 900MHz급 고성능 CPU와 각종 편의기능, 그리고 한층 강화된 AS 시스템으로 무장한 내비게이션 '폰터스-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지니맵을 채용하고 DMB 수신은 물론, 동영상과 MP3 재생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기존 후방카메라 영상이 왜곡돼 보이는 문제점을 보완해 후방 주차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탑뷰카메라를 지원하도록 했다.또 내장형 제품에도 트립모듈과 멀티박스를 별도 옵션 적용해 장착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 가격은 34만 9000원(4GB메모리 포함)이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모비스 콜센터(1588-7278)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현대모비스는 고객과 직접 소통을 통한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해 서울 1곳과 지방권(경기, 대구, 부산, 대전, 광주) 5곳에 내년 초 AS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내년말까지 전국에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