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첨단 녹음 기술이 탑재된 보이스레코더 'VX1(모델명 YP-VX1)'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VX1은 신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1.1인치 컬러 LCD와 고급스러운 고광택 메탈 소재를 채용했으며 후면부에 부드러운 유선형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 그립감을 높였다. 녹음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변 소음을 줄여 주는 '잡음 감소(Noise Reduction) 기능', 소리가 있을 때만 자동 녹음되는 '음성 감지 녹음(Voice Only Recording) 기능', 환경에 따라 최고의 녹음 음질을 제공하는 '회의/인터뷰모드 선택 기능' 등 다양한 첨단 녹음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녹음한 파일 중 음성부분만 재생 가능한 'VOP(Voice Only Playback)', 다양한 재생속도조절, 삼성 고유 음장기술 'DNSe™ 3.0', MP3, FM 라디오, 최대 2.4G 내장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이 제품은 새턴블랙, 루나실버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GB 10만9000원, 4GB 13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VX1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yepp)에 제품을 등록하면 고급 크로스백을 증정한다.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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