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리는 우즈의 요청을 존중한다"CNN머니(www.cnnmoney.com)는 1일(한국시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스폰서기업들이 지난 27일의 자동차사고를 둘러싸고 '불륜설'과 '부부불화설' 등 각종 추측과 의혹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우즈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 입장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나이키와 게토레이, 질레트 등 스폰서업체들은 일제히 "우즈와의 스폰서십은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나이키는 "이번 교통사고를 개인적인 일로 간주해달라는 우즈의 의견에 공감한다"고 밝혔고, 음료업체인 게토레이 역시 "우즈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간 내에 골프코스에 등장하기만을 기다린다"고 발표했다. 면조기제조업체인 질레트는 "우즈 후원을 통한 마케팅 전략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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