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정주섭 사장과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이 수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동부익스프레스(사장 정주섭)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26일 서울 동부금융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정주섭 사장은 기념사에서 경기 침체로 인한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건실한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정 사장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조기에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를 위해 ▲가장 좋은 서비스 ▲인재 양성 ▲경영 체질 강화를 달성하자고 역설했다.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4월 정 사장이 취임한 이후 정부 양곡택배 수주 등 고객을 유치하는 한편 고정비 절감 등 원가혁신을 통한 이익개선 등 경영 내실화에 주력해 왔다.창립기념식에 앞서 경기도 하남시 실내종합체육관에서는 재경 직원들이 함께 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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