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천만배우' 하지원이 '천만배우'다운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하지원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해운대' 제작사 JK필름의 길영민 이사 결혼식에 참석했다. 길 이사와의 돈독한 의리를 과시한 것.길 이사는 올 여름 1000만관객을 모은 영화 '해운대'의 제작 총괄 이사를 맡았던 인물로 하지원과는 캐스팅 단계부터 함께 했다. 때문에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고 하지원이 결혼식장까지 직접 찾은 것이다.이날 하지원은 일찌감치 결혼식장에 도착해 끝까지 결혼식을 지켜보며 축하해줬다는 후문. 한편 하지원은 현재 차기작 '칠광구' 촬영 준비중이다. 유전 제7광구에 나타난 괴물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 영화 '칠광구'는 '해운대'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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