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최강희가 광고계에서도 활약을 펼쳐 화제다. 최근 최강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마다 매출과 호감도가 상승하는 등 광고계에서 ‘최강희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지난 6월 최강희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TV CF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 CJ 인델리는 최근 제품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급상승하며 2009 국민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CJ 관계자는 “2030 세대에게 호감도가 높은 최강희를 전면에 내세워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며 최강희를 모델로 기용한 효과를 인정하기도 했다. 이에 얼마 전 최강희는 CJ 인델리 커리의 전속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또 최강희는 지난 10월 AK몰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전월 대비 방문자수 30% 증가와 웹어워드 종합쇼핑몰 순위에서 1위에 올라 놀라운 광고 효과를 이끌었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는 매출이 급상승했으며 최강희는 캐주얼 브랜드 컨버스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더불어 여성의류, 통신, 건설, 제과 등으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새로운 활동에도 광고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애자'를 통해 182만 관객을 모은 바 있는 최강희는 지난 9월 발간한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이 6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연일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최강희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광고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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