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 조성 탄력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2012년까까지 74만3000㎡ 규모로 조성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논산의 동산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는다. 충남도는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산일반산업단지는 논산 동산리 일원에 74만3000㎡ 규모로 만들어진다. 시행사인 일산종합건설은 땅 보상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부터 터 공사를 시작, 2012년까지 567억원을 들여 산업단지를 만든 뒤 일반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동산일반산업단지는 지방도 68호선과 4차선 진입도로로 이어지고 호남고속도로 논산나들목(IC)가 500m 안에 있어 수도권 및 호남권 등지로 오가기 편하다. 또 분양값이 3.3㎡당 40만원쯤으로 다른 지역보다 싸는 등 좋은 기업 입지조건을 갖춰 공주 탄천산업단지, 보령 영보산단업지와 이어지는 충남 서남부지역의 전진기지로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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