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자회사인 동양선물 합병을 결정한 가운데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종금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36%(300원) 내린 1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0만여주 정도며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상당한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상황.전일 동양종금증권은 자회사인 동양선물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동양선물 보통주 1주당 동양종합금융증권 보통주 1.28967주다.동양종금증권은 "영업기반과 동양선물의 선물 분야에 대한 경험, 노하우를 결합한 합병시너지로 선도적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고자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솔로몬투자증권은 동양선물 흡수합병으로 선물시장에서의 선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1만6500원의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유지했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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