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3인방 일제히 '上'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정부가 3D 입체영상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3D 3인방 케이디씨 현대아이티 잘만테크가 일제히 상한가에 올랐다.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케이디씨는 전일 대비 235원(14.73%) 상승한 1830원, 현대아이티는 60원(14.81%) 오른 465원, 잘만테크는 425원(14.91%) 오른 3275원을 기록중이다. 케이디씨 자회사인 아이스테이션도 55원(12.79%) 오른 485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현대증권은 이날 '2010년을 이끌 신(新) 테마열전' 보고서를 통해 3D 기업들의 수혜를 전망했다.김임권 애널리스트는 "3D산업은 정부가 적극적인 육성정책 의지를 갖고 있는데, 내년 3D 산업에 투입되는 예산이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난 200억원"이라며 "3D영상 시장은 2012년까지 연평균 21%씩 성장해 66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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