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정진운, '여자 안고 버티기'서 비가 세운 기록 달성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2AM의 정진운이 비가 세운 기록을 달성했다.정진운은 최근 SBS E!TV의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에 출연해 여대생을 안고 오래버티기에 도전한 것.지난 2002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한 비는 ‘여자 안고 오래 버티기’ 코너에서 1시간 30분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정진운은 비의 기록을 뛰어 넘겠다는 의지로 이를 악물고 버텼다.이에 마침내 신기록을 달성한 것. 정진운은 1시간 37분 56초를 기록, 비가 세운 1시간 30분보다 7분 56초를 더 오래 버텼다.도전에 성공한 정진운은 “(박진영)사장님이 그 때 당시 비형에게 절대 지지 말라고 당부한 만큼 나 또한 그런 비형에게 지기 싫어서 오기로 버텼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방송에는 2AM 정진운을 비롯해서 유키스의 동호, FT 아일랜드의 송승현, 마이티마우스 쇼리제이, 티맥스의 윤화 등이 여대생과 한 팀이 되어 기록에 도전했다.정진운의 도전기는 21일 오후 10시 SBS 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를 통해 방영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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