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이시영이 "남자 알몸을 많이 봤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2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이범수, 성동일, 김수로와 함께 출연해 "남자 알몸을 많이 봤다"며 "어머니가 찜질방에서 매점을 운영하시는데 가끔 술드신 분들이 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끔씩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볼 거 있으니 내려오라고 한다"며 "갔다 와서는 다들 '못 볼 것 봤다"고 욕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시영은 이날 방송에서 본명이 이은래였다는 사실과 시골에서 살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 관심을 끌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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