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자본시장도 한국자본시장IT 벤치마킹'

싱가폴거래소, 증권업협회, 증권사임직원 코스콤 방문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싱가폴거래소, 증권업협회, 증권사임직원 코스콤 방문 선진자본시장인 싱가폴의 자본시장 관계자들이 한국자본시장 IT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을 19일 방문했다. 싱가폴거래소, 증권업협회, 증권회사의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6일 입국해 그동안 한국거래소, 대신증권을 방문했으며, 한국자본시장의 다양한 IT솔루션들을 소개받기 위해 이날 코스콤을 찾았다.방문단 일행은 이날 코스콤이 개발·운용하고 있는 자본시장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금융IT솔루션을 소개받았으며 특히 파워베이스(PowerBase), MTS 등 증권·선물회사를 대상으로 한 트레이딩솔루션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정의연 코스콤 전무이사는 "싱가폴과 같은 선진자본시장도 우리 자본시장 IT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코스콤은 한국거래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이머징마켓으로의 IT솔루션 수출뿐만 아니라 선진자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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