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우증권은 18일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우수고객 초청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지역 우수 개인 및 법인 고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의 인사말 및 간단한 회사 현황 소개 이후 만찬과 함께 코리아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사장은 “대우증권은 ‘국내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라는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혁신의 목표는 무엇보다 ‘고객 행복’에 초점을 두고, 고객분들이 대우증권의 지점, 직원, 상품, 서비스를 접했을 때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본사와 지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대우증권은 산은금융그룹 출범으로 높아진 신인도를 활용해 금융자산가의 중심지 강남지역에서 자산관리분야의 영업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지난달 WM Class 강남점 개설을 필두로 내년 3월까지 총 5개의 점포를 추가로 신설해 강남지역 지점수를 23개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강남지역의 고객기반과 금융자산을 확대함으로써 리테일 부문의 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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