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GM코리아(대표 장재준)가 16일 공개한 차세대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모델 '캐딜락 올 뉴 SRX'에는 한국인들에게 꼭 맞는 편의 사양들이 적용돼 있다.
▲2.5인치 풀컬러 LCD 한글 드라이버 인포메이션 센터
캐딜락 올 뉴 SRX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한글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제어되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GM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수입차에 대한 주요 불만 사항으로 제기됐던 영문 인터페이스를 한글로 대체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이와 함께 캐딜락 올 뉴 SRX는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뒷좌석에 앉은 동승자들도 개별적인 미디어 감상이 가능하게 했다.AUX 입력 단자 및 뒷좌석 파워 아웃렛을 통해 캠코더나 비디오 게임기 등과 연결하여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리어 카고 U-레일 시스템
이외에 캐딜락 올 뉴 SRX에 적용된 트렁크에 U-레일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적재된 화물을 펜스를 이용해 고정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카고 커버를 이용해 화물 공간과 탑승 공간을 분리할 수도 있다. 가격은 올 뉴 SRX 3.0 럭셔리는 6350만원, 프리미엄은 72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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