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교복을 고르고 있는 장면
기증받은 교복은 사용이 가능한 것만을 모아 세탁과 수선을 한 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된다.기증 받는 품목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으로 춘추복, 하복, 동복, 체육복이며, 구청 가정복지과 또는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기증하면 된다.지난 5월 13일 중랑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교복 알뜰행사에는 태릉고, 상봉중(학교 기증), 송곡고(총 학생회 기증), 중화고, 신현고, 면목고, 중랑중, 태릉중, 영란여중, 중화중, 장안중(개인 기증)에서 참여하여 교복 300여점이 기증되었으며, 교복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균일가 2000원)으로 구매하여 가계부담을 줄임으로을 얻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