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13일 일본 증시가 원자재 가격 하락과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0.35% 하락한 9770.31로 마감했고 토픽스 지수는 0.1% 떨어진 866.80으로 마감, 7월1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최대 구리 제조업체 니폰 마이닝 홀딩스는 어제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원유가 3% 하락하고 런던금속거래소(LME) 에서 금속이 0.8% 떨어진 여파로 1.4% 감소했다. 일본석유개발(JPE) 역시 2.9%를 떨어졌다. 니폰 시프트 글라스는 유리 제조업체가 손실을 보고한 후 닛케이 225 지수에서 최대 하락폭을 보이며 8.2% 떨어졌다. 센트럴 글라스 역시 올해 총 이익이 예상치의 절반 수준이라고 밝힌 후 8,2% 급락했다. 미츠비시 UFJ 에셋 메니지먼트의 이시가네 기요시는 “상품 가격의 약세가 경제에 대한 불안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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